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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정책

보수 원로 조갑제 프로필

by 정원23 2025.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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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재-프로필

 

 

2025년 7월 11일, 이재명 대통령과 조갑제 대표가 대통령 집무실에서 오찬을 가졌습니다. 정치 성향이 상반된 두 인물의 만남은 '국민 통합'을 주제로 하는 정치적 메시지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조갑제 대표의 생애와 철학, 언론 활동과 오늘 오찬 발언까지 한눈에 정리해드립니다.

 

조갑제 기본 프로필

  • 이름: 조갑제 (趙甲濟)
  • 출생: 1945년 10월 24일, 일본 사이타마현
  • 성장 배경: 경북 청송 본적 / 부산에서 성장
  • 학력: 부산고등학교 졸업, 부산수산대(現 부경대) 중퇴
  • 가족관계: 부친 조병옥 박사와는 무관 (혼동 주의)

소제목언론 경력 요약

연도 경력 요약
1971년 국제신보 입사 (기자 생활 시작)
1981년 조선일보 입사, 이후 월간조선 편집장
2001~2005년 월간조선 대표이사 겸 편집장
2005년~현재 <조갑제닷컴> 대표·운영자
 

🟨 특징: 철저한 취재력과 논리적 글쓰기로 유명하며, 보수 진영의 대표 논객으로 자리잡음.

주요 업적

🟢 탐사보도 & 수상

  • 1974년: 낙동강 중금속 오염 사건 보도 → 한국기자상 수상
  •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 현장 취재 → 5공청문회 핵심 자료 제공

🟢 대표 저서

  • 《내 무덤에 침을 뱉어라》(1993)
    →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전기이자 보수 우파 철학 정립서
  • 《조선왕조실록을 읽다》, 《김일성의 혁명전략》 등 다수의 정치·역사 저술

🟢 보수 우파 논객

  • 김대중, 노무현 정부 시절 강도 높은 비판
  •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 ‘법률적 무리’라는 의견 피력
  • 최근까지도 유튜브·칼럼 통해 안보, 정치, 역사 비평 지속

 

정치적 성향 및 논란

  • 대표적인 보수 논객: 시장경제, 안보 우선, 자유민주주의 수호
  • 논란:
    • 광주민주화운동 관련 발언이 왜곡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음
    • 북한 및 주사파 관련 음모론 수준의 발언으로 일부 비판

※ 보수 우파 진영 내에서도 “원로지만 다소 고정된 시각”이라는 평가와 “예리한 통찰력”을 동시에 받음

 

2025년 7월 11일 대통령 오찬 발언 요약

● “군대의 ‘대(隊)’를 대학(大學)의 ‘대’로 바꾸자” → 병사 개개인을 지식 기반 첨단인재로 양성하자는 제안

● 한자·문학 어휘 중심의 교육 회복 강조
→ “문학적 교양이 없으면 국가의 미래도 없다”고 발언

● 이병주 작가 문구 인용하며 대통령에게 덕담
→ “태양에 바래면 역사가 되고, 월광에 물들면 신화가 된다”

 

 

 

 

마무리

조갑제 대표는 단순한 논객을 넘어, 50년 이상 언론 현장을 지켜온 보수 지식인의 아이콘입니다.
이재명 대통령과의 만남은 이념을 넘어 국민 통합과 정책 조언의 자리였으며, 그가 남긴 “교육, 안보, 언어”에 대한 메시지는 오늘날에도 유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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